임신을 하고 출산일이 가까워지면 출산의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병원 방문을 언제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불안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출산을 위한 병원 방문 언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연분만을 위한 병원 방문
출산예정일이 다가오면서 산모의 상태에 따라 진통이 생길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유도분만 스케줄을 잡고 입원을 해서 유도분만을 진행 하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은 유도분만을 위한 입원 날짜가 정해지기 때문에 언제 병원을 방문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덜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도분만 날짜를 잡지 않았는데, 내지는 유도분만 날짜를 잡았고 그 날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진통이 오거나 아니면 양수가 터지고 출혈이 있을 경우 어찌해야 하는지에 대해 병원에서 설명을 해 주지만 막상 그 상황에 닥치게 되면 병원에서 들었던 설명들이 생각나지 않고 무섭고 떨릴 수 있습니다 오늘 그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진통이 생겼을 경우입니다 초산부는 진통간격이 5분 간격으로 계속 되는게 1시간 정도 되었을 때 방문을 하시면 됩니다 진통간격을 체크하는 기준은 배가 아프기 시작하는 시간이 기준이 됩니다 진통이 시작하고 다음 진통이 시작하는 시점까지의 시간텀을 진통 간격으로 보는데 이 간격이 5분이면서 1시간정도 지속이 되면 병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5분 간격의 진통이 1시간이 되는 걸 지켜보는 이유는 가진통인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진진통이 아니고 가진통일 경우 5분 간격인 거 같았지만 시간 간격이 더 늘어나거나 줄어들거나 진통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 경우는 거의가 가진통일 확률이 높답니다 그걸 확인하기 위해 1시간 정도를 지켜보고 5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진통이 오면 병원을 방문하시면 된답니다 경산모의 경우는 초산모와는 다르답니다 경산모의 경우 15분간격 진통이 지속되면 병원 방문을 하셔야 합니다 경산모는 초산모와는 분만 진행하는 양상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보통 15분 간격으로 진통이 오면 방문을 하셔야 한답니다 하지만 경산모의 경우에도 첫째를 급속으로 분만을 했을 경우는 15분 간격으로 진통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 안 되고 진통의 강도가 세고 길더라도 간격이 규칙적인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진통은 배가 아픈걸 말하지만 가끔 배가 아픈걸 잘 느끼지는 못하는데 배가 딱딱하게 몽치는 것만을 느끼시거나 허리 통증이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배뭉침이나 허리통증이 규칙적이라면 그런 경우도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초산모, 경산모 상관없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양수가 터졌을 때입니다 양수가 터졌을 경우 맑은 물이 흐르기도 하고 핑크색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피와 같은 색깔로 양수가 나오기도 합니다 양수가 흐르는 건 태아를 보호하고 있는 양막이 파괴된 것이어서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 항생제 치료르 해야 하니 꼭 파막이 된 후에는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양수의 색깔이 사람마다 다른건 이슬이 같이 있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슬이 비치지 않았던 경우는 맑갛게 흐르고 이슬이 있었던 경우는 이슬의 피와 섞여 나와서 선홍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양수가 터질때 양막이 완전히 파수가 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양막이 완전히 파수가 될때는 배에서 소리가 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고 자다가 보니 이불이 다 젖어 있다고도 하고 걸어다니다가 다리로 물이 흘러 내렸다고도 하십니다 이렇게 양막이 완전히 파막이 되면 양수인걸 확인하기가 비교적 쉽습니다 하지만 양막이 완전 파막이 되지 않은 경우 팬티가 조금 젖었다가 괜찮았다가 하니 산모님들께서는 양수인지 아닌지 몰라 불안해 하십니다 그런 경우 불안해 하지 마시고 일단 병원을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병원에서 양수인지 아닌지를 테스트를 하고 양수가 아니면 편한 마음으로 귀가하시면 된답니다 산모님들께서 집에서 양수인지 아닌지를 구별하시기는 어렵습니다 간혹 막달이 되면 자궁이 방광을 눌러서 소변이 양수처럼 나오기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소변이 나올때 느낌이 있지만 막달이 되면 그런 느낌이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늦은 밤 맑은 물이 다리를 타고 내렸고 입고 있던 팬티가 다 젖어서 양수인줄 알고 병원에 내원을 하셨는데 양수인지를 검사해 보면 아닌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러니 무언가 흐른다는 느낌이 있으시면 산전진찰을 받으시는 병원으로 전화를 하시고 내원을 하셔야 합니다 간혹 주 생활지를 떠나 멀리 있다가 이런 일을 생겼을 때도 일단 산전진찰을 받았던 병원으로 전화해서 문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제왕절개를 위한 병원 방문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경우 대부분 수술 날짜를 잡고 그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됩니다 병원 입원하기 전날에는 병원에서 입원을 위한 안내를 위해 산모에게 전화를 해서 주의사항과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미 리 이야길 해 줍니다 첫아이지만 수술을 하는 경우는 태아가 역아이거나 태반이 질 입구를 막고 있어서 자연분만이 불가능한 경우, 출산은 처음이지만 이전에 근종이나 다른 이유로 인해 자궁절개를 했던 경우 등 특정 상황의 경우는 출산일이 가까워지면 주치의가 제왕절개에 대한 이야길 하게 되니 수술을 한다는 걸 산모님들도 인지하고 있게 됩니다 혹은 산모분들께서 자연분만의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선택제왕절개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첫 아이를 수술한 경우 둘째의 경우 반복제왕절개수술을 하게 됩니다 둘째나 셋째의 경우 출산 예정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좀 더 이르게 수술 날짜를 잡게 됩니다 그 이유는 출산예정일이 가까울수록 진통이 생기거나 양수가 터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그럴 경우 이전 수술로 인한 자궁파열이 생길 수 있어서 응급제왕절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위험률을 낮추기 위해 좀 이르게 수술 날짜를 잡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술 날짜를 잡아서 수술 날짜가 되어 입원을 하게 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수술 날짜를 잡았더라도 그 날짜가 되기 전에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경우는 선택제왕절개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입니다 규칙적인 진통이 생기거나 양수가 터진 경우, 그리고 많은 양의 출혈이 발생할 경우에는 시간과 상관없이 병원을 방문하셔야합니다 병원 방문전 수술을 하기로 한 병원으로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 하시면 병원 방문을 했을 경우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치를 받으실 수 있으니 미리 병원에 전화를 하고 방문 하시는 게 좋습니다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하는 응급 상황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는 출산을 위한 방법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두 가지 모두 출산을 위해 방문을 하는 경우를 설명드렸습니다 하지만 출산을 위한 방문이 아니어도 시간과 상관없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 반드시 출산을 하려는 병원에 미리 전화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상황에 따라 출산을 위한 병원이 아닌 대학병원으로 가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다투는 상황일 경우 산전검진을 받는 병원을 방문하고 거기서 다시 대학병원으로 의뢰해서 이송을 할 경우 시간이 지체되어 위험도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산의 경우 산모와 태아 두 명의 생명이 직결되는 상황이다 보니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경우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큰 도움이 됩니다 우선 37주가 되기 전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라고 합니다 요즘은 의학 기술이 발전되어서 36주 정도까지는 개인 산부인과에서도 출산이 가능하지만 그것도 상황에 따라 달라진 수 있습니다 37주 미만이거나 태아의 몸무게가 작을 경우에 규칙적인 진통이 생기거나 양수가 터진 경우, 그리고 많은 양의 출혈이 생긴다면 반드시 시간과 상관없이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3가지의 경우 중 많은 양의 출혈이 되는 경우가 가장 시급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경우 태반이 자궁에서 떨어지게 되면 생기는 주된 특징입니다 태반이 태아에서 떨어지는 경우는 뱃속 태아의 사망이 초래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이런 경우는 시간을 지체하면 안 되고 바로 산전 검사를 받는 병원에 전화를 하셔서 문의를 하사고 그 병원의 지시를 따르셔아합니다 태반조기박리는 정말 위험한 상황입니다
오늘은 임신을 하고 출산을 앞둔 산모님들이 병원을 방문하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건강한 출산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